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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초보 견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애견동반 이동수칙 [출발전]

by \(〇_o)/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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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 해제로 여행 계획 다들 많이 짜고 계시나요? 우리의 가족 반려동물도 이제 함께 해요 ♥

 

▶ 출발전 ◀

 

 

1. 차에 반려견을 태우는 방법

 

 

반려견을 차에 태울 때 안전성을 생각하면 켄넬에 넣는 것이 가장 좋다. 가장 주의할 점은 반려견이 차의 요동을 그대로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켄넬은 뒷좌석이나 SUV의 경우 뒷좌석 뒤 짐 놓는 공간에 흔들리지 않도록 잘 고정해 놓아두면 발진, 정지에도 강아지가 구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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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넬이 미끄러지거나 기울어질 것 같다면 아래에 매트 등을 깔아주어 흔들림을 방지해야 한다. 켄넬이 움직이지 않도록 안전벨트 등으로 확실하게 고정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켄넬 안에는 평소 사용하는 푹신한 방석을 깔아 이동 중에 편안히 누워갈 수 있도록 해준다. 만일 켄넬에 들어가는 것을 싫어하는 강아지라면 강아지용 안전벨트, 카시트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2. 차에 익숙해지게 하자

 

강아지에게 있어 갑작스러운 장시간 드라이브는 꽤 부담이다. 평소에 차에 태워서 즐거움을 알려주면서 조금씩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차에 태울 때는 짧은 거리부터 시도하되,강아지가 많이 불안해한다면 조수석에 안고 타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다 거기에 더해서 차 안에 간식을 놔두거나 해서 드라이브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연습을 평소에 해두면 좋다. 

 


3. 차멀미에 대비하는 것을 잊지 말자

 

반려견은 사람보다 민감하여 자동차의 흔들림, 엔진소음, 빠른 속도 등에 두려움을 느낄 뿐 아니라 멀미를 할 수 있다. 차멀미의 원인은 사전에 먹은 것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출발 2~3시간 전부터 먹을 것을 주지 않아야 한다 (물 제외) 그래도 차멀미를 하는 경우는 동물 병원에서 멀미약을 받아두자, 또 강아지를 무릎에 앉히거나 조수석에 그대로 앉히거나 할 경우 위험할 뿐 아니라 주행 시 움직임으로 인해 멀미를 할 수 있다. 켄넬이나 카시트를 이용해 엔진에서 가장 먼 뒷좌석에 두고 켄넬이나 카시트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키면 멀미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차내 환기가 중요하므로 창문을 약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화장실은 승차 전에 해결하기 

 

차에서 대소변을 보지 않도록 출발 전에 화장실은 해결해 두어야 한다. 출발 20분 전에 산책을 해서 배년할 수 있도록 하자.

 


5. 반려견이 지낼 자동차 환경을 체크 

 

  • 차내 온도는 22 ~23도 정도 ( 사람에게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는 정도가 강아지에게는 딱 좋은 온도다, 반려견을 태우는 경우가 많은 뒷좌석이나 트렁크는 운전석보다 더워지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한여름이라면 켄넬 내부에 아이스팩이나 얼린 페트병을 넣어두는 것도 방법이다)

 

  • 통기성은 나쁘지 않은가  ( 하드 타입의 켄넬은 위에 천을 얹거나 주변에 물건을 두거나 하면 내부의 통기성이 나빠지는 경우가 있따. 켄넬 안에 바람이 쏘여지도록 미니 선풍기를 설치하는 등의 대비를 하면 좋다)

 

  •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가 ( 일정한 방향을 향해 계속 달리면 반려견이 있는 곳에 직사광선이 닿는 경우가 생긴다. 뒷좌석의 창문에 햇빛 가리개를 설치하여 대비한다)

 

  • 켄넬이 확실히 고정될 수 있는가 ( 켄넬을 차량 진행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두면 반려견이 켄넬 내부에서 흔들리지 않고 편안히 있을 수 있으며 멀미도 방치할 수 있다. 켄넬이 움직이지 않도록 안전벨트나 다른 도구로 확실히 고정해야 한다)

 

  • 차에 상비해야 할 것 ( 장시간 이동 시 차 안에 반드시 반려견이 먹을 물과 물그릇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간식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만일을 위해 사료도 챙겨두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2022.05.06 - [분류 전체보기] - [여행] 초보 견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애견동반 이동수칙 [이동중]

 

[여행] 초보 견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애견동반 이동수칙 [이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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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공사의 저자 변미연님의 (강아지와 둘이서 주말여행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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