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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니치 향수 갖고 싶다면 ? ( feat. 설현/살인자의 쇼핑목록 향수)

by \(〇_o)/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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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지 않는 향수 봄 / 여름 한 번쯤 누구나 돌아보게 만드는 그런 향수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1. 프레데릭 말 엉 빠썽 ( FREDERIC MALLE - EN PASSANT ) 50ml - 27만 8천

 

 

최고의 조향사들이 만들어가는 명품 브랜드 '프레데릭 말'

그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인 향이 ' 엉 빠썽'입니다. 출시된 향수 중 라일락 꽃향기의 내추럴함에 가장 근접한 향수로 

마치 생 라일락 꽃잎이 내 코를 자극하듯 인공스러움 없이 생화 같이 맑고 깨끗한 느낌을 준다 

지속력은 보통 3 ~5시간이며 사계절 용이라고 는 하나 봄과 여름에 더 인기 있는 향수이다 

 

 

프레데릭 말 엉 빠썽 향수

 

 

 

생화 향의 향수는 대개 진하고 화사함이  특징이라면 프레데릭 말 엉빠썽 같은 경우 가볍고 은은한 느낌이 더 강하다

수분기가 촉촉한 은은한 라일락 향과 풀잎 향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고 표현해야 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향이 전체적으로 달콤하게 변하면서 마지막엔 화이트 머스크의 잔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며 처음보다는 포근해지는 느낌이 드는 향으로 마무리가 된다.

이런 점으로 봄/여름 향수라고는 하나 포근해지는 느낌의 향이 좋아 겨울에도 인기가 있다

 

 

● 프레데릭말 엉 빠썽 50 ml  - 27만 8천

 

 

 


 

2. 메종프란시스커정 ' 아쿠아 유니버설 오 드 뚜왈렛' ( Maison Francis Kurkdjian Paris Aqua Universalis Eau de Toiltte)

 

 

천재 조향사 ' 프란시스 커정 ' 의 력셔리 향수 브랜드로 깨끗한 봄 느낌을 표현하고자 만든 향이라고 한다.  포카리 스웨트에 흰 꽃잎과 레몬 한 조각을 얇게 썰어 넣은 듯 상큼하면서도 워터리 한 느낌을 주는 시원하고 날아갈 것 같은 향수로 지속력은 4 ~9시간 정도이며 봄과 여름에 안성맞춤인 향수이다 

 

 

메종프란시스커정 아쿠아 유니버설 오 드 뚜왈렛 향수

 

 

 

첫 향은 시트러스함 과 워터리 한 향으로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다가 점점 상큼한 화이트 플로라 향이 올라온다. 그러다 마무리로 화이트 머스크 향이 연결되어 상쾌하고 부드러운 느낌으로 마치 내 살결에서 나는 비누향처럼 마무리된다. 굳이 단어를 표현해 본다면 ' 깨끗함, 화이트 셔츠, 청순하고 맑음, 맑은 하늘에 빨래는 개는 듯한 느낌 ' 이러한 것 들은 연상 시킨다. 단점이라면 지금은 구하기도 어렵고 어마 무시한 금액이다. 

 

 

● 메종프란시스커정 아쿠아 유니버설 오 드 뚜왈렛 35ml - 15만 1천

 

 

 


3. 디에스앤더가 ' 아이 돈 노우 왓 오 드 퍼퓸 ' ( D.S & DURGA - I Don't know what )

 

 

미국 브루클린에서 설립된 니치 향수 브랜드로 뮤지션 출신의 조향사 남편과 건축가 출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아내가 선보이는 예술적인 브루클린 감성 브랜드 ' 디에스 앤 더가 ' 제품 중에서도 ' 아이 돈 노우 왓 오 드퍼퓸 ' 은 전 세계에서 구한 원료를 사용하여 소량만 제작하여 더욱 희소성이 있는 제품이다. 

 

 

 

디에스앤더가 아이 돈 노우 왓 오 드 퍼퓸 향수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향이긴 하나 정말 유니크한 향이다. TV 프로그램인 ' 살인자의 쇼핑목록 ' 에서 설현의 아역배우가 쓰는 제품 중 하나로 인기가 있던 향수로 우디한 머스크 향이 특징이다. 

 

 

 

● 디에스앤더가 아이 돈 노우 왓 오 드퍼퓸 50ml - 22만 9천


 

4. 바이레도 '영 로즈' ( BYREDO - YOUNG ROSE )

 

 

아시아의 뉴 제네레이션들의 창의적인 에너지에 영감을 받아 재해석한 향으로 불타는 듯이 강렬한 시추안 페퍼로 시작되어 디마스 커스 로즈와 오리스의 우아한 플로럴 향조와 감각적으로 레이어링 되어 베이스 노트를 이루는 머스크와 암 브록 산은 차분하고 감미로운 향의 여운을 남긴다 

 

 

 

바이레도 영로즈 향수
출처_지쿠 해외쇼핑

 

 

 

처음엔 오렌지가 아닌 네몬 향 시트러스 계열의 향으로 시작 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그 후로 시트러스 향이 그윽하게 올라오면서 점점 장미향이 느껴진다. 그러나 코끝을 찡하게 만드는 장미 향 보단 마치 여리 여리한 장미향이라 해야 할까 가을 하늘 아래 흔들거리는 코스모스의 느낌을 주는 향으로 마무리가 된다

 

 

● 바이레도 영 로즈 50ml - 2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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