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없어도 그림 같은 사진 건질 수 있어요 ~
1. 순천만 갈대밭과 일몰 전망대
햇살에 부서져 황금물결이 되는 갈색이다. 일몰 아래 여운을 남기는 순천만의 음영을 잡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2. 안동 하회 마을
가을 녘 황금 들판과 누런 초가지붕 독단과 알록달록 단풍이 조화를 이룰 때 면 어느 각도로 어느 시간에 찍어도 그림이다.
3. 대전 대동하늘공원
맑은 날이면 언제든지 좋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대전 도심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4. 청송 주산지
이른 아침 안개가 물 위로 낮게지는 일교차가 큰 봄, 가을이면 누구나 이곳에서 인생 사진을 건진다
5. 단양 도단삼봉
자연이 만든 예술품 도담삼봉 은 누가 찍어도 한 폭의 상 수화가 된다. 조금 욕심을 내서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자.
6. 원주 치악산
알록달록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 하이라이트다. 구룡사 커다란 은행나무 를 넣어야 그림이 완성된다
7. 담양 죽녹원
사시사철 언제 가도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지는 대나무 스케일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함께 찍는 것이 포인트다.
8. 부산 감천 문화 마을
비탈진 언덕을 따라 파란 지붕을. 빈집들이 모여 있는 풍경은 공간을 지구 반대편으로 훌쩍 옮겨놓은 것 같다. 미로처럼 이어지는 길과 아기자기한 벽화 들은 보너스로 볼 수 있다.
9.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알록달록한 벽화가 가득해 카메라를 어디에 들이대도 화사한 사진이 탄생한다. 높은 곳에서 저 멀리 보이는 한국 풍경을 함께 담아서 근사한 사진이 나온다.
10. 태백 매봉산 풍력발전 단지
푸릇한 고랭지 채소밭과 새하얀 풍력발전기가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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