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과 냄비 교체할 때 분리수거 어떻게 하시나요?
◈ 프라이팬 교체 시기 ◈
오래 사용할수록 기름을 많이 먹는 프라이팬은 1~2년에 한 번씩 교체해 줘야 한다. 코팅 냄비와 마찬가지로 코팅 프라이팬 역시 코팅이 벗겨지면 중금속 성분이 음식에 들어가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요리를 할 때 음식이 많이 들러붙는다든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만큼 프라이팬 코팅이 벗겨져 있다든지 할 때는 교체 시기 전이라고 할지라도 프라이팬을 꼭 교체해야 한다
◈ 냄비 교체 시기 ◈
알루미늄 코팅 냄비는 3년에 한 번씩 교체해 줘야 한다. 특히 잦은 사용으로 코팅이 벗겨졌을 경우에는 프라이팬과 마찬가지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필히 교체를 해야 한다
◈ 프라이팬 분리수거 방법 ◈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손잡이가 한 개인 프라이팬은 고철류로 분리해야 한다. 이때 손잡이의 경우 재질이 매우 다양하나 손잡이가 플라스틱이라면 드라이버로 손잡이를 분리한 후 플라스틱으로 배출, 손잡이가 나무라면 따로 떼어 종량제에 버리면 된다
재질별 분리가 어렵다면 프라이팬을 그냥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도 된다. 추가로 고기불판 역시 고철류로 분리배출하면 된다
◈ 냄비 분리수거 방법 ◈
냄비 또한 재질이 다양해서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중적인 냄비는 고철류로 분리배출 하면 된다. 스테인리스 냄비는 통째로 고철류로 분류해 주면 되며 코팅이 있는 알루미늄 냄비 역시 고철류 분류되나 뚜껑과 손잡이 꼭지 등의 부분이 다른 재질로 되어 있다면 프라이팬과 마찬가지로 드라이버로 분해해서 일반 쓰레기로 분리배출해 주면 된다
주의할 점 이 있다면 사기, 세라믹, 유리로 되어 있는 냄비 뚜껑은 재활용이 어려우므로 마대를 구입해서 분리배출해 주어야 한다 이때 유리로 된 뚜껑은 유리로 분리해주고 뚜껑의 꼭지는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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