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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배달 수수료 포장 주문 해도 수수료 낸다

by \(〇_o)/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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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아끼려 포장했는데 5000원 더 낸 기적의 황당 계산법 

 

 

치솟는 배달 수수료로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한 중국집이 소비자에게 이를 부담 지게 하려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누리꾼 A 씨는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싼 배달비 때문에 포장 주문 했으나 시간 맞춰 가게를 방문한 A씨는 가게 안에 있던 메뉴판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배달 앱에 있던 가격과 중국집 내부에 표기된 메뉴 가격이 1천 원 ~ 2천 원가량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A 씨는 배달 앱을 통해 주문 시

 

 

  배달앱 매장금액
유린기 19,000원 17,000원
고추잡채 15,000원 13,000원
차돌 짬뽕밥 11,000원 10,000원

 

 

총 45,000 원을 결제하고 방문했는데 실제 가게 내부에 있던 메뉴판의 금액과 ▲ 총 5천 원의 차이가 난 것이다. 그는 배달비를 아끼려고 직접 방문했음에도 5천 원을 더 지불한 셈이다. 아울러 이 중국집은 최소 주문 금액 2남ㄴ원 이상일 경우 배달비를 2천 원만 받고 있었다.

 

이에 대해 A 씨는 " 포장 주문해도 이미 가격에 배달비가 포함돼있고, 거기에 배달비를 추가로 더 받고 있었던 것" 이라고 주장했다. A씨가 이를 매중에 문의하자 직원은 " 배달앱을 이용하면 양이 더 많다 " 라는 답만 전해졌고 이에 황당한 A씨는 " 매장에서 포장 주문하면 양을 적게 주는 것이냐 " 고 묻자 직원은 아무 대답을 하지 못했다

 

A씨는 이 가게뿐 아니라 실제 배달앱의 가게들이 앱에 올려놓은 음식 가격에 배달비, 수수료를 추가시켜놓고 거기에 또 배달비를 추가로 받는 곳이 매우 많다며 포장 주문한다고 이 가격을 빼주진 않는나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어 배달비가 어떻고 수수료가 어떻고 하는데 가게 주들이 홍보하고 싶어서 올린 거 아니냐며 손해 보기는 싫고 배달비 및 수수료도 내기 싫은 거냐며 소비자들은 땅 파서 나온 돈으로 주문하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왜 모든 비용을 소비자가 감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출처: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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