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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올해 6회 더 인상 할 것 발표

by \(〇_o)/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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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단행  

 

 

미국 연방준비제도 ( Fed·연준 )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면서 3년 3개월 만에 '제로금리 시대'를 끝냈다.

 

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금리 인상을 안하지 않을까' 란 예상을 했지만 예정대로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다만 '2단계 정도 올리지 않을까' 하고 전문가들이 예상했지만 1단계만 인상했다. 그러나 1단계 오름만의 문제가 아닌 올해 6번의 금리 인상을 하겠다 라는 것이 핵심이다.

 

FOMC 위원회 9명중 8명이 금리 인상을 찬성하여 올해 남은 6번의 정례회의에서도 서서히 금리를 인상해 올해 말 금리 수준을 1.9%로 예상했다. 

 

이날 상승장을 유지하던 뉴욕증시 역시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에 급락하기 시작했다. 계속해서 하락하던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우지수와 S&P500 지수 역시 전일 대비 하락하는 보습이 연출 됐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초유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실상 무제한적인 양적완화에 나섰던 연준이 이제 거꾸로 유동성을 본격적으로 흡수하는 작업에 공식 돌입한 것이다. 연준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매우 불확실하다"며 "단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될 것이며 경제활동을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 "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미국의 실질 GDP 성장률 전망은 4%에서 2.8%로 대폭 낮췄다. 파월 의장은 "미국의 잠재 성장률이 1.75% 정도임을 고려하면 여전히 높은 성장률"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투자은행들은 미국 성장률 전망을 계속해서 낮추는 추세다. 지난 11일 골드만삭스는 올해 미국 GDP 성장률을 2% 에서 1.75% 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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